육아

[추천]릿첼 AQ 첫걸음 머그 스텝업 세트

맘다하리 2024. 4. 23. 13:10

릿첼 AQ 첫걸음 머그컵은 첫째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둘째와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이에게 끓인 보리차를 조금씩 주기 시작했는데요. 릿첼 첫걸음 머그컵을 고를 때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아이가 빨대를 빨지 않더라도 물을 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릿첼 첫걸음 머그컵은 아이가 직접 빨대를 빨지 않더라도 입에 빨대를 물고 있을 때 뚜껑의 PUSH버튼을 눌러주면 빨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빨대를 사용 못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고 싶어 할 때는 드링킹 타입의 뚜껑만 교체하면 빨대컵에서 일반 물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드리킹 타입의 뚜껑으로 일반 물컵처럼, 둘째는 빨대타입의 뚜껑으로 빨대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AQ 첫걸음 머그(빨대타입) + AQ 첫걸음 머그(드리킹타입)

좋은 점

  • 빨대컵은 본체, 뚜껑, 빨대 3가지 부품으로 드링킹컵은 본체,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척이 간편합니다.
  • 아이가 잡기 편한 손잡이 모양으로 가볍습니다.
  • 뚜껑 전체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안전합니다.
  • 음용구, 뚜껑, 빨대, 컵 모두 열탕소독을 할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빨대, 타입별 뚜껑 등 컵의 부속품만 따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컵은 전자레인지 가열이 되기 때문에 물을 담아서 간편하게 데울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 다른 빨대컵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 아이가 치발기처럼 빨대를 씹어서 찢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뚜껑을 잘 닫지 않으면 물이 흘러나올 수 있고, 생각보다 뚜껑이 쉽게 열립니다. 그래서 외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PUSH 버튼을 누르는 힘의 강도를 알지 못해 물이 확 올라와서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은 첫째도 둘째도 AQ 첫걸음 머그컵 때문에 빨대로 물도 음료수도 잘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