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부업, 두 마리 토끼 잡기

릿첼 AQ 첫걸음 머그컵은 첫째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둘째와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이에게 끓인 보리차를 조금씩 주기 시작했는데요. 릿첼 첫걸음 머그컵을 고를 때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아이가 빨대를 빨지 않더라도 물을 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릿첼 첫걸음 머그컵은 아이가 직접 빨대를 빨지 않더라도 입에 빨대를 물고 있을 때 뚜껑의 PUSH버튼을 눌러주면 빨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빨대를 사용 못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고 싶어 할 때는 드링킹 타입의 뚜껑만 교체하면 빨대컵에서 일반 물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드리킹 타입의 뚜껑으로 일반 물컵처럼, 둘째는 빨대타입의 뚜껑으로 빨대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 빨대컵은 본체, 뚜껑, ..

둘째의 영유아검진 때 멸균우유를 먹이라고 하셨지만 유아식을 잘 먹지 않는 둘째를 위해 파스퇴르 킨더밀쉬를 구매하였습니다. 지금은 상하목장 멸균우유와 킨더밀쉬를 번갈아가면서 먹이고 있는데, 일단 킨더밀쉬를 먹으면 멸균우유보다 영양소도 많고, 포만감이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첫째 때는 남양제품을 먹였는데, 잘 먹지 않아서 이번에는 다른 제품을 찾아보던 중 전성분 중에 '덱스트린'이 없는 제품은 파스퇴르 킨더밀쉬뿐인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용량 1팩당 200ml로 종이팩에 담겨있으며, 한박스는 다른 킨더밀쉬에 비해 수량이 적은 18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00ml를 한꺼번에 먹지 못하고 30~40ml씩 남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남은 킨더밀쉬에 밥, 치즈, 야채를 넣고 같이 졸여주어 그..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마다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매번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엄마들의 추천으로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나이가 아직 어려 다양한 체험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가고 싶은 만큼 괜찮더라고요.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에는 아이들을 위해 일반 전시관람,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48개월 미만이라 관람밖에 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전시프로그램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방문은 예약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꼭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는데, 온라인 예매는 방문 희망일 전일 밤 12까지 가능합니다. 이용시간 오전 : 9:30 ~ 13:30(입장마감 11:30까지) 오후 : 14:30..

앱스토어에 육아어플을 검색해 보면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저도 첫째 때 육아어플을 찾다가 설치와 삭제를 반복하였는데요. 그중에서 처음 아이를 키우시거나 어떤 어플을 설치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첫째, 둘째를 키우면서 도움을 받았던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알잠 알잠은 첫째 때도, 둘째 때도 너무 잘 사용했던 어플입니다. 하루에 먹는 분유량과 모유양을 시간별로 체크하고, 수면시간, 배변 횟수 등을 기록이 가능해 아기의 수면패턴도 알아보기 편합니다. 또한 다른 어플과 다르게 아이의 발달 상황에 따라 육아 로드맵을 제공해 주는데요. 신생아 때는 단순히 수유시간, 수면시간, 기저귀 교체 부분을 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목표 밤잠시간 설정에 따라 수면시간 및 횟수, 수유&이유식 횟수,..

2023년 12월, 구강검진일이 지나가기 전에 치과를 방문했는데 첫째의 치아가 몇 개의 치아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충치라는 말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직 만3세가 되기도 전에 충치치료를 받아야 되다니....너무 둘째를 케어한다고 첫째를 남편에게만 맡겼던것 같아 첫째에게 미안하고 충치관리에 무지했던 엄마라 속상했습니다. 구강검진을 받으면서 충치치료 날짜를 잡고 수면치료를 통해 아랫 어금니 4개, 위에 송곳니 1개를 레진으로 치료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충치가 심했지만 다행스럽게 신경치료를 하지 않았습니다. 어금니는 크라운을 권유하셨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 레진으로 치료로 부탁드렸고, 레진으로 버티다가 나중에는 크라운을 해야할 것 같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네요. 윗쪽 어금니도 양쪽 4개다 크라운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 이후로 첫째도 둘째도 한 달 넘게 감기앓이로 고생 중입니다. 감기의 계절이 온 것일까요? 매주 병원을 가서 약을 먹는데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요즘 감기...ㅠ.ㅠ 그러다 첫째가 폐렴을 걸려 입원한 이후로 둘째도 기침을 심하게 해서 걱정 중이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콧물을 자주 빼주라는 말씀에 급하게 콧물흡입기를 검색하다 가성비도 좋고 활용도도 높을 것 같은 베이비벨르 콧물흡입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일수록 콧물흡입기는 필수품! 어린아이들일수록 콧물을 스스로 흡입하거나 불어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콧물이 많이 나오면 숨쉬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잠을 편안하게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콧물이 기도로 넘어가 가래가 되어 기침을 심하게 하기도 하는데요. 콧물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