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시댁 식구들과 고령 대가야생활촌을 다녀왔습니다.처음부터 알아본 곳은 아니고, 시어머니께서 아이들이 모래놀이 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다녀왔는데요.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시설도 괜찮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가야생활촌 입구로 들어가서 왼편으로 걸어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늘 있는 모래놀이터가 나옵니다.모래놀이터 안에는 모래놀이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별도의 준비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리고 모래놀이터 바로 옆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이 날 날씨가 더웠지만 그늘 아래에 바람이 불어와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모래놀이터에 근처에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