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기간에 다녀온 키즈풀빌라 키즈포레!키즈카페를 너무 좋아하고, 실내 수영장에서 아이들 물놀이를 시켜줄 생각으로 처음으로 키즈풀빌라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포천 키즈포레는 집에서 거리가 약간 있긴 했지만, 키즈풀빌라 대부분이 가격이 너무 사악한데, 포천 키즈포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가 좋아 예약 당시에도 남은 룸이 2개밖에 없었는데요. 핑크를 좋아하는 첫째 딸을 위해 러블리한 서핑방을 예약했었습니다. 3시부터 체크인을 시작하는데, 체크인 시간이 10분 정도 늦어지니 도착시간을 묻는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대부분 룸은 체크인을 한 상태였습니다. 4시에는 어묵, 감자튀김, 치킨텐더 등과 같이 간단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주는데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