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을 너무나 좋아하는 첫째 딸을 위해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영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5살 첫째 딸이 사랑의 하츄핑 영화 예고편이 유튜브에서 나올 때마다 개봉 전부터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요. 8월 7일 개봉일에 맞춰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18개월 밖에 되지 않은 둘째와 동행할 수 없어서, 주말을 이용해 신랑에게 둘째를 맡기고, 처음으로 첫째 딸과 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짝꿍 티니핑을 찾는 이야기인데요. 짝꿍 티니핑을 만나기 위해 궁으로 찾아온 티니핑들을 만났지만 로미는 마음에 드는 티니핑을 찾지 못하고,로미가 우연히 책 속에 하츄핑을 보게 되면서 하츄핑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입니다.이야기 속 결말은 로미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