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를 앓았던 첫째가 어린이집 하원 후 20분 정도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밖에서 뛰어놀았는데 콧물과 밤새 기침이 심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처방한 약도 다 먹지 않은 상태에서 재진료를 보았는데, 화요일 진료 볼 때보다 숨소리도 안 좋고 중이염도 조금 오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었네요.의사 선생님께서 요즘 바깥바람에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무언가가 있는지 바깥바람을 쐬는 친구들마다 기침이 심해서 온다고 하시면서 최대한 바깥바람은 쐬지 말라고 하시네요.ㅜ.ㅜ 첫째, 둘째 번갈아가면서 계속 아프고, 잘 때도 기침과 코막힘으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어서 카페에 검색해 보니 '무해성 공기청정기'를 추천해 주셔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무해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