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시작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하나씩 늘리면서 자동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자고 거창한 계획을 세웠는데,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고비가 오는 듯합니다. 첫째는 어린이집을 다니지만 둘째는 아직까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시간에 제약이 있는데요. 둘째가 잠든 1~2시간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니네요. 그래도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무언가를 실천하고 보니 마음에 확 와닿는 수익은 만들지 못했지만 각각의 결과물은 쌓이는 것 같아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데이터라벨링
데이터라벨링은 하는 만큼 집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지만 아직 둘째가 어려서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부업을 알아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데이터라벨링 교육이 올해부터 유료로 변경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교육을 받으면서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시간을 들이는 만큼 수익이 발생한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V컬러링 제안하기
외출을 할 때마다 틈틈이 영상을 촬영하여 무료 음원을 다운로드하여 편집하면서 V컬러링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작업할 때는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제는 작업이 익숙해져서 여러모로 작업 시간도 단축하고 있는 듯합니다. V컬러링 검토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직 제출한 결과물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번 만들면서 이렇게 작업하는 것이 맞는지 확신은 오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제출하면서 늘어나는 결과물을 보면 뿌듯합니다.
벅스 뮤직 PD 활동하기
주제별로 노래를 선곡하여 뮤직앨범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아플 때를 제외하고는 한주에 1~2개의 앨범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벅스 뮤직 PD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앨범별 스트리밍 건수에 비해 적립되는 포인트가 적은 감도 있지만 그래도 뮤직 PD앨범이 승인율이 높은 편이고, 4월부터 무료 음원 쿠폰을 받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래도 무료로 들으면서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시작한 부업활동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처음에 생각했던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속상한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육아를 하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은 있습니다. 조금씩 하다 보면 나중에는 큰 열매가 열리기는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육아하는 엄마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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